어프로치2 그린 주변 어프로치 (경사 라이, 웨지 선택, 실전 적용) 솔직히 저는 오랫동안 드라이버 비거리에 집착했습니다. 연습장에서도 미들 아이언, 롱 아이언, 드라이버 순서로 바구니를 채웠고 웨지는 몇 개 치다 지루하면 그냥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필드에 나가면 드라이버가 잘 맞는 날도 타수가 줄지 않더군요. 그린 주변에서 무너지는 것이 반복됐습니다. 뒤땅, 토핑, 더블 보기가 순식간에 쌓이는 경험을 해본 분이라면 이 글이 남 얘기처럼 느껴지지 않을 겁니다.경사 라이가 어프로치를 망치는 이유그린 주변에서 실수가 유독 많이 나오는 이유를 생각해봤을 때, 저는 오랫동안 잘못된 전제를 갖고 있었습니다. "거리가 짧으니까 쉽겠지"라는 생각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여러 코스를 돌아보니 그린 주변이 평지인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오르막, 내리막, 발끝이 높거나 낮은.. 2026. 6. 8. 스크린골프 대결 (비거리, 어프로치, 퍼팅) 캐리 244m, 토탈 261m. 이 숫자가 스크린 화면에 뜨는 순간, 저도 모르게 "야!"라는 탄성이 나왔습니다. 야구 선수 출신 골퍼가 드라이버를 잡으면 어디까지 가는지, 그리고 그 상대가 아마추어 최강자급 개그맨이라면 과연 누가 이길까요. 그 궁금증이 이 글을 쓰게 만들었습니다.비거리드라이버 캐리 244m, 토탈 261m. 사회인야구 10년 경력의 신체 능력이 골프채에 그대로 실리면 이런 숫자가 나옵니다. 저도 사회인야구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이 부분은 남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야구 투수가 직구, 변화구, 강속구를 자유자재로 섞듯, 헤드 스피드(클럽 헤드가 임팩트 순간 이동하는 속도)를 조절해서 거리를 맞추는 장면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서 헤드 스피드란 골프 스윙 중 클럽 헤드가 공을 치는 순간.. 2026.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