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골프3 웨지 어프로치 (로우포인트, 하프스윙, 거리감) 필드에서 웨지 하나가 스코어를 3~4타씩 갈라놓습니다. 드라이버가 좀 흔들려도 웨지로 핀 옆에 붙이면 파 세이브가 되는데, 반대로 웨지가 무너지면 보기, 더블보기가 줄줄이 따라옵니다. 저도 이 사실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연습장에서 웨지를 잡는 빈도는 늘 마지막 순위였습니다. 그게 결국 필드에서 그대로 드러나더라고요.로우포인트를 모르면 어프로치가 왜 맞는지도 모른다어프로치를 연습장에서 잘 쳤다고 생각하는데 필드만 나가면 토핑이 나는 분들, 이 문제의 원인 대부분은 로우포인트에 있습니다. 여기서 로우포인트란 스윙 궤도에서 클럽 헤드가 가장 낮게 내려오는 지점을 말합니다. 이 지점이 공 뒤쪽에 형성되면 뒤땅, 공 앞쪽에 너무 일찍 형성되면 토핑이 납니다.제가 직접 겪어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체감이 어렵습니다. .. 2026. 6. 19. 50세 KPGA 투어프로 도전 (늦깎이 도전, 샷 메커니즘, 아마추어 시사점) 저도 직접 필드에서 투어 프로들과 라운드를 해봤습니다.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TV로 볼 때와 직접 옆에서 볼 때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날 이후 '나도 언젠간 프로에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은 깨끗이 접었습니다. 그런 저도 50세에 KPGA 투어프로 자격을 획득한 사례를 접했을 때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늦깎이 도전, 50세에 KPGA 역대 최고령 타이틀을 따다1994년부터 골프를 시작했으니 올해로 딱 31년째입니다. 30년 이상의 구력을 쌓아온 끝에 만 50세에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취득한 것이 바로 김현철 프로의 이야기입니다. KPGA는 한국프로골프협회(Korea 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의 약자로, 국내 남자 골프 투어를 주관하는 공식 기관입니다.. 2026. 6. 3. 스크린골프 대결 (비거리, 어프로치, 퍼팅) 캐리 244m, 토탈 261m. 이 숫자가 스크린 화면에 뜨는 순간, 저도 모르게 "야!"라는 탄성이 나왔습니다. 야구 선수 출신 골퍼가 드라이버를 잡으면 어디까지 가는지, 그리고 그 상대가 아마추어 최강자급 개그맨이라면 과연 누가 이길까요. 그 궁금증이 이 글을 쓰게 만들었습니다.비거리드라이버 캐리 244m, 토탈 261m. 사회인야구 10년 경력의 신체 능력이 골프채에 그대로 실리면 이런 숫자가 나옵니다. 저도 사회인야구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이 부분은 남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야구 투수가 직구, 변화구, 강속구를 자유자재로 섞듯, 헤드 스피드(클럽 헤드가 임팩트 순간 이동하는 속도)를 조절해서 거리를 맞추는 장면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서 헤드 스피드란 골프 스윙 중 클럽 헤드가 공을 치는 순간.. 2026.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