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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3

웨지 어프로치 (로우포인트, 하프스윙, 거리감) 필드에서 웨지 하나가 스코어를 3~4타씩 갈라놓습니다. 드라이버가 좀 흔들려도 웨지로 핀 옆에 붙이면 파 세이브가 되는데, 반대로 웨지가 무너지면 보기, 더블보기가 줄줄이 따라옵니다. 저도 이 사실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연습장에서 웨지를 잡는 빈도는 늘 마지막 순위였습니다. 그게 결국 필드에서 그대로 드러나더라고요.로우포인트를 모르면 어프로치가 왜 맞는지도 모른다어프로치를 연습장에서 잘 쳤다고 생각하는데 필드만 나가면 토핑이 나는 분들, 이 문제의 원인 대부분은 로우포인트에 있습니다. 여기서 로우포인트란 스윙 궤도에서 클럽 헤드가 가장 낮게 내려오는 지점을 말합니다. 이 지점이 공 뒤쪽에 형성되면 뒤땅, 공 앞쪽에 너무 일찍 형성되면 토핑이 납니다.제가 직접 겪어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체감이 어렵습니다. .. 2026. 6. 19.
골프 경사 공략법 (클럽선택, 볼포지션, 체중배분) 저도 처음엔 왼발이 낮은 경사에 서기만 해도 손이 먼저 떨렸습니다. 뒤땅이 나거나 얇게 맞아 굴러가거나, 둘 중 하나였죠. 그런데 몇 가지 원칙을 머릿속에 새긴 뒤로는 그 공포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경사지에서의 실패는 대부분 원칙을 몰라서가 아니라, 잘못된 믿음을 그대로 가져가기 때문입니다.클럽 선택: 짧게 잡아야 더 멀리, 더 정확하게 간다일반적으로 거리가 나와야 하니 평소 클럽 그대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 믿음을 오래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로 필드에서 검증해보니 완전히 반대였습니다.왼발이 낮은 경사지에서는 라이각(Lie Angle)이 달라집니다. 라이각이란 클럽 샤프트와 지면이 이루는 각도를 말하는데, 경사가 심할수록 클럽 페이스가 뒤로 눕게 됩니다. 쉽게 말해 7번 아이.. 2026. 6. 8.
벙커샷 완전정복 (어드레스, 탈출법, 거리조절) 솔직히 저는 벙커를 보면 아직도 가슴이 내려앉습니다. 철퍼덕 한 번에 생크가 나오고, 결국 6온을 하고 양파(더블 파)로 홀을 마감했던 기억이 한두 번이 아니거든요. 벙커샷은 연습할 공간 자체가 부족하고, 막상 필드에서 마주치면 몸이 굳어버리는 샷입니다. 이 글은 그런 경험을 가진 분들을 위해 어드레스부터 거리 조절, 상황별 탈출법까지 정리한 내용입니다.벙커샷 어드레스, 생각보다 훨씬 틀리게 서고 있었습니다제가 처음 벙커샷을 배울 때 가장 큰 착각은 "어프로치처럼 가깝게 서면 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7번 아이언으로 풀스윙할 때의 간격, 즉 평소 아이언 샷 어드레스보다 훨씬 넓은 간격이 기준이 됩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벙커샷은 하체를 낮추고 지면에 견고하게 박아둔 채로 스윙해야 하는데,.. 2026.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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